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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절한 말 한 마디가 세 번의 겨울을 따뜻하게 한다 2018-10-23
작성자 : 홍*석
“보험영업 조직에서 팀장을 하는 것은 거의 세상과 싸우는 일만큼 힘이 들었다. 특히 다른 직업을 가졌던 사람들이어서 개성이 너무 달랐다.(전략)

그들을 관리하는 내 책임은 마치 손과 발에 족쇄를 채운 것처럼 무거웠다. 너무 힘이 들어 한때는 과로와 스트레스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됐다.” <감성의 힘으로 세상과 소통하라 - 마음 Touch! 감성소통> (저자 박신덕 / 발간 행복에너지)의 P.131에 등장하는 문맥이다.

과부 사정은 홀아비가 안다고 했던가. 이 대목에서 필자는 지난날을 잠시 회고하게 되었다. 영업직에 뛰어들어 남보다 두 배 이상 열심히 뛰었다. 덕분에 전국 최연소 사업소장으로 승진할 수 있었다.

그러나 관리하게 된 직원들이 십인십색인 데다가 내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깔보기도 다반사였다.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. 그것은 강한 카리스마의 구축과 함께 조직의 일원화를 위한 화합의 도모였다.

한데 이러한 ‘경험자’의 실천이 이 책에서도 발견되었다. “(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) 내가 한 일은 잘 들어주고 인정하고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었다.” 맞는 말이다.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잘 이해하여 주는 사람을 따르기 마련이다.

이 책은 타인과의 소통에서 불편을 겪는 사람들에게 어떤 방법이 해법인지를 알려주는 마인드 콘트롤의 역작이다.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늘 다른 사람들도 만나야 한다. 그런데 만약 단 한마디도 하지 않고 하루를 보낸다면 어찌 될까?

이 책에서는 또한 복이 되는 말로 씨를 뿌리면 복이 되는 말의 열매가 열린다고 강조한다. 반면 세 살 먹은 아이가 TV를 보다가 국회의원들이 나오니까 “아빠! 저 새끼들 또 나왔어!”라고 한다면 어찌 될까!(P.138)

그런 말은 평소 그 아이의 아빠가 그리 했기에 아이도 자연스레 배운 것의 부메랑이다. 따라서 그처럼 ‘죽은 말’ 대신에 ‘살아있는 말’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 역시 저자의 주장이다. 그럼 살아있는 말엔 무엇이 있을까.

그건 칭찬해 주는 말이고, 웃으며 인사하는 말이다. 이어 인정해 주는 말과 공감해 주는 말에 더하여 감사와 “잘 될 거야!” 라는 등 격려의 말이 이에 포함된다.

스페인 속담에 ‘늑대와 살면 늑대처럼 우는 법을 배운다’는 말이 있다고 한다. 때문에 내가 사랑하는 자녀를 올바르게 기르자면 늑대처럼 우는 법을 보여줘선 안 된다. 그 대신 힘이 되는 말과 기가 사는 말, 그리고 인정하는 말과 축복의 말은 천 번 만 번을 해도 부족하다고 강조함을 잊지 않고 있다.

이 책을 읽으며 비로소 배운 스페인 속담 얘기를 하는 김에 보너스(?)로 일본 속담 하나를 첨언하면서 글을 마치고자 한다. 물론 이 또한 이 책 안에 들어있다. “친절한 말 한 마디가 세 번의 겨울을 따뜻하게 한다.”  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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