짚신도 짝이 있겠죠? su******2018.09.19

올 여름은 정말 더웠다. 작년여름은 잘 견딘것 같은데 올해는 폭염 그 자체,... 하루하루 시간들이 왜? 안가는지? 날씨 탓만 하고 있을동안 정작 나는 아까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다. 아하... 그래도 하나를 얻은게 있다면 더운 여름 그토록 받고 싶었던 수면코칭 교육과정^^
그래 더운여름 나는 "교육과정을 무사히 수료했네. 내가 생각해도 잘한다고 생각한다. " 그후 다시 재기하기 위해 면접을 보고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면서 남은 2018년을 마무리 해야하지 않나? 싶다. 후회없는 나로 만들기 위해서 ....
인생의 중요한 짝궁을 아직 찾지 못했지만...그게 가장 속상하다. 곧 즐거운 명절 추석이 다가오는데...주위에는 절친이 소개받는다는 이야기를 더 들어서인지 마음은 바쁘고 명절내 친척들의 덧담다운 덕담을 들어야하는 현실을 나는 어떻게 바다들여야 하는지? 지금부터 걱정투성이다.
내 짝을 빨리 찾아야하는 급선무^^ 이제는 효도를 하면서 내가 정말 하고싶은 일들을 하는게 더 낫겠다싶어 주변에 SOS 쳐보는데....
그래도 가족이 그 마음을 알아주어 좋은 덕담이 이야기를 해준다. 짚신도 짝이 있다고 ..나의 인연의 짝은 다가오지 않겠나 .......마음 편히 갖고 좋게 생각하면 인연은 다시 찾아오지 않을까? 생각해본다. 지금은 일도 해야하고 또 틈틈히 교육도 듣고 인생 즐겁게 살아보려한다.
즐거운 마음으로 곧 다가올 추석명절 그 시간만큼은 가족과의 소통도 하고 웃으며 행복하게 보내는게 나의 바램이다.
다가오는 명절^^ 잠시나마 무거운 마음 내려놓고 가족과 좋은 시간들 갖으시길..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