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중한 하루 하루 cr********2018.08.21

결혼 7년차 두 아들을 둔 육아맘이예요. 거칠고 거친 두 아들을 보면 언제나 전쟁같고 지겹다.. 힘들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. 야! 이럴려고 결혼을 하고! 출산을 했는지.. 매일 매일 저녁에 잠을 청할때는... 절로 탄식이 나올정도로 거친 두 아들...
요즘같은 저출산시대가 이해가 될 정도로 정신과 육체가 피로한.. 그런 하루 하루..
그렇지만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과 아주 가끔이지만 사랑해 라고 이야기 하는 아이들을 보면.. 이 힘든! 하루가 사실은 소중하고나 하는 생각이..
결혼은 해도 후회 안하도 후회면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것 처럼!! 육아도 그렇지 않을지.. 이 힘든 시간을 지나면..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열심히 육아에 정진하고 있어요!